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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가 찾아드는 갈대숲 순천만
작성자 관리자 (2012-07-03 12:19:04) 조회 510
흑두루미,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 흰죽지, 고방오리, 청둥오리...... 순천만에 찾아드는 철새들이다.
갈대가 군락을 이룬 순천만에서는 은신처와 먹이 걱정을 덜기 때문이다. 대대포구에서 생태체험선을 타면 철새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순천만에 갔다면 일몰을 봐야 한다.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산책로 끝에서 50분가량(2.5km) 오르막길을 오르면 해가 손에 잡힐 듯이 보이는 용산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다.
와온 해변에서 솔섬 뒤로 떨어지는 해를 봐도 생생하다.
순천만 천문대에서 별을 보는 건 부록이다.

순천만의 별미는 짱뚱어탕과 장어요리이다.
근방 대대마을에 음식점이 몰려있다.
짱뚱어탕으로 속을 풀었다고 해도,
이웃한 벌교에서 참꼬막맛을 보지 못하고 돌아온다면 꽤나 섭섭할 것이다. 참꼬막은 겨울이 제철인데다가, 꼬막 중에서도 벌교산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오염되지 않은 개펄에서 건져 올린 짭조름한 바다 맛은 추억이 될 만큼 좋다.

 
게다가 벌교는 조정래 <태백산맥>의 주 무대이니, 벌교역 근방을 둘러보다 보면, 소설 속에 나오는 걸쭉한 사투리를 듣게 될 것이다.
태백산맥문학관에는 친필 원고도 볼 수 있다.

 


순천만에도 깔끔한 민박집이 많지만, 푸근한 옛 정취를 위해서 낙안읍성 안의 초가집들을 추천한다.
부뚜막 앞에 앉아 있다가, 창호지문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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